반응형 일상1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나태주 필사시집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영향 때문인지, 책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들 둘러보다가 나태주 시인님의 '내가 너를' 이라는 시가 정말 강렬하게 꽂혀서 나태주 시인님의 필사시집을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너를 -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수 있다....는 구절이 유명하죠) 빌릴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시집 하나를 두고두고 읽으며 가슴속에 시 하나쯤은 외워두고 싶어서 책을 구매했습니다.귀여운 표지의 시집 시집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시를 두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11월 이 글을 쓰는 시기도 마침 11월인데, 연말을 앞두고 설렘도 있으며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벌써 흘러갔는지 아쉬움도 공존하는 달인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법한 마음가짐을 표현한 시라고 생각.. 202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