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이색 디저트, 청달방 디저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원역에 놀러갔다가 인스타에서 이색 디저트 카페로 자주 보이는 "청달방 디저트"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중국인 거리 쪽에 있습니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 66 2층 203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정기휴무: 매달 1, 2, 3번째 목요일

주차: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2시간 무료)

 

매장은 작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판단푸딩탕수이(8,900원)을 시켰습니다.

SNS에서 봤던거와 같이 정말 이쁘게 잘 나옵니다.

 

 

2,000원으로 과일 토핑을 추가했는데,

이 종지가 거의 숟가락 2개 크기 정도로 작았는데 저정도 양밖에 안줍니다.... (포도 2알, 수박 1조각 수준)

증말 토핑 추가는 별로 비추네요

 

전체적인 후기로는,

재료마다 약간의 향신료 맛? 이 있는데 잘 안어우러지는거 같습니다.

우유도 쌩우유가 아닌 밀크티인데 밀크티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 별로였고요..

 

젤리와 떡이 썪이다가 강낭콩 같은게 있는데 이것도 팥같은 질감인데 팥처럼 달기보단 짭짤한 콩이어서 별로엿어요

 

 

 

사진용으로 이뻐서 딱 한 번만 가볼거 같음

 

저 한그릇에 8,900원(지금은 9,900으로 오른 것 같은데)이면

AK 푸드홀에서 더 덤탱이 쓰고도 맛있는 디저트가 많으니 그거 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