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써 완성되는 기억

사람은 추억으로 버티고 산다.

하지만 사람의 기억은 휘발되어 불완전하기에 추억은 미화되기도 또 소멸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나는 기록을 한다. 기록을 좋아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생때까진 네이버 블로그를 조금 키워서 협찬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불의의 사고(?)로 사라지긴 했지만...

그 이후 그래도 기록은 해야지 하고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다.

대학생의 대학생활에서도 기록은 참 중요하다.
작게는 전공과목을 공부했던 내용을 기록하면 나중에 필요할때 찾아보기도 좋고,
크게는 내가 했던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그때, 그날의 내 경험을 생생히 남겨둘 수 있다.


그렇기에 대학생활을 아카이빙 하는것은 무척 중요하고, 또 필수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교내 e-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작년과 올해 참가하며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2023 e-포트폴리오 자료

이주형 E - 포트폴리오  | Notion

 작년엔 노션(notion) 툴로 포트폴리오를 만들며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가장 접근하기 쉬우면서 강력한 툴이기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2학년 시절이었던 2023년에는 내가 했던 활동 및 내 역량을 담백하게, 내가 보기위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던 것 같다.
 
 
 
 
 

2024 e-포트폴리오 자료

열정맨 이주형

3학년인 올해, 다시한번 교내 포트폴리오 공모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내가 한층 성장한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

3학년일때는 2학년때와 다르게 내가 보기 위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남이 보는, 특히나 기업 지원에 있어서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만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템플릿의 도움을 많이 받긴 했지만 배워놨던 웹코딩 능력도 이럴때 응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포트폴리오 작성에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작성함에 있어서 내가 무엇을 했느냐는 반드시 들어갈 것이다.
내가 그 상황(활동)에서 무엇을 느꼈고 배웠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내 미래를 설계해보는게 또 중요한것 같다. 사람은 성장을 해서 끊임없이 나아가야하는 존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