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그래밍 20기 회고록(웹개발 연합동아리, 사이드 프로젝트)
지원 동기
개발자가 되고싶었던 비전공자 이모씨...
이것저것 찍먹 해볼라다가 이번 방학때는 웹개발을 공부하고 싶었던 찰나에 "비전공자를 위한 웹개발 연합 동아리" 라는 타이틀의 피로그래밍을 발견하게 되었다.
더 자세한 지원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활동기간
23.12.26 ~ 24.02.20
겨울방학 몰입했던 피로그래밍 20기 활동이 끝이 났다
정말 커리큘럼이 탄탄하고 각 세션 내용도 좋고, 운영진들도, 활동기수들도 정말 사람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활동비는 8만원 + 보증금은 12만원 이었는데 이정도 퀄리티와 커뮤니티면 나는 활동비가 10만원, 12만원이었어도 지원을 했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보증금 12만원 중 10만원을 사수하였다.
피로그래밍 첫주차가 정말정말 빡세고 힘든데, 첫 세션때 과제를 못해서 2만원이 깎였다 ㅠ
그래서 앞으로 지원하실분은 첫주차가 정말정말 빡세다는 점 인지하고 가시길...🥲🥲
그리고 제출을 한 번 잘못해서 만원이 깎였지만, 스티커 공모전에서 보증금 환급권을 하나 받아서 만원을 회복했다.
다음에 피로그래밍 활동하시는 분들도 꼭 스티커 공모전은 참가해보시길~!😀😀
다양한 행사들
단순히 웹개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워크샵부터 소모임, 엠티, 홈커밍까지! 다양한 친목활동도 진행하였다.
하필 나는 워크샵이랑 홈커밍때는 몸이 좋지 않아서 가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주신 20기 운영진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정말정말 나머지 친목활동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매주 팀과제도 있어서, 팀을 짜주는데 나는 모든 팀 활동에서 항상 1등을 했다 ㅎㅎ (이건 아마 피로그래밍 역사상 최초 가 아닐까...ㅎㅎ)
사이드 프로젝트 : Best Birthday
2월달 3주간은 우리가 직접 사이드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진행하는 기간이었다.
나는 생일선물 펀딩, 롤링페이퍼 서비스"BestBirthday "라는 서비스를 고안했는데
내 아이디어가 운이 좋게도 선정이 되어서, 내가 팀장으로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진혁이, 채연이, 예진이 우리 팀원 모두 정말정말 고생많았고, 자세한 프로젝트는 아래 깃허브 레포지토리에서 확인하면 될 것 같다.
<사이드 프로젝트 웹사이트>
<깃허브 레포지토리>
마치며
"비전공자"를 위한 웹개발 연합동아리 인만큼, 내용 자체는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그 속에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더 깊게 공부하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다른 팀들의 최종 프로젝트를 보면 정말 많은 고민과, 정말 많은 노력을 했던 것을 볼 수 있었고, 나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학부 1,2학년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정말 강력추천하는 동아리이다. 그리고 아무리 웹개발이 제일 쉽다고 해도, 어느정도 열정과 개발 머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기수도 2명이 탈주했기에.... 너무 만만하게 보지 말기를!
무엇보다도 20기 운영진분들이 커리큘럼부터 모든 행사까지 정말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더욱이 이번 운영진분들은, 전에 없던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하고, 홈페이지도 이쁘게 리뉴얼 하는 등 정말 많은 시도를 하였다고 들었다. 정말 애정과 노력이 대단하신 분들..!!
또한, 20기 회장님한테 프로젝트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아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21기 운영진도 지원을 한 상태라 다음 여름방학이 기대가 된다.
다들 앞으로 더욱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