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홀로 2박3일 뚜벅이 제주여행 1일차(바당1807, 이호테우 해변)

JuBro 2025. 6. 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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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주 짧은 연휴에 갑자기 어디로든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급하게 나홀로 제주도로 발걸음을 향했다


혼자 여행을 난생 처음이라...걱정 반 설렘 반으로 떠났다



나홀로 2박 3일 뚜벅이 제주여행 start




출발 : 토요일 오전 10시 반

 

 

 

제주공항 환영합니다

김포공항에서 10시 반에 출발을 했다
도착하니 12시 좀 안되는 시간

 

 

 

애월게스트하우스 : 바당1807

애월게스트하우스 바당 1807


숙소는 2일 내내 애월쪽 조용한 게스트 하우스인
➡️바당 1807⬅️에서 머물렀다

 

 

 

 

바당1807 실내바당1807애월게스트하우스 추천

정말 바다 코앞의 아늑한 게스트 하우스였다
뷰가 정말 좋았다!!




바당 1807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분이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코스가 몇가지 있는데(트래킹, 스노클링, 별보러사기 등등)

하필 내가 간 주말 내내 날씨가 안좋아서 모든코스를 하려고 했는데 다 못하게 되었다...
강제로 도착하자마자 계획이 다 수틀린 상황🥲😂



우선 짐 놓고 점심부터 먹으러 갔다

 

 

 

점심 : 제주할망밥상 애월점

제주할망밥상 애월점제주할망밥상 1인정식

제주할망식당 애월점에 가서 생선구이정식을 먹었다(15,000원)
진리의 제육이 있고, 가자미,고등어,조기 세 생선구이가 있어 양도 좋았고 밥이란 반찬도 무한리필이라 더 좋았다!







점심을 먹고 해안가 카페를 가서 좀 쉬었다
에이바웃뷰 카페를 가서 한라봉 샤벳인가를 먹었다

(생각보다 뷰는 별로 ㅠ)

계획이 갑자기 다 사라져서 여기서 오늘 밤에 할거 + 내일 할거리를 찾았다 🥲🥲🥲




 

 

이호테우 해수욕장

이호테우 말등대이호테우 해변 말등대

카페에서 충분히 쉬다가 이호테우 해수욕장을 갔다.
말 등대가 귀엽고

 

 

 

 

 

 

 


해변에 돌로 둑이 쌓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거 같았다.

평화로운 분위기의 해수욕장
해수욕장 올 줄 알았으면 나도 옷 하나 더 챙겨올걸~

 

 

 

 

 

 

 

이호테우 해수욕장 사진스팟이호테우 해변

주변에 비행기도 날아다녀 사진을 이쁘게 찍기도 좋은 것 같다✈️

이 무지개다리도 사진스팟으로 좋을 것 같다.

 


물멍 실컷 때리다 숙소로 저녁먹으러🏃‍♂️





 

 

 

게하 숙식!!

바당1807 석식

저녁엔 게스트하우스 손님분들과 주인분과 함께 석식을 먹었다. 숙박에서 2만5천원을 추가로 내면 석식을 먹을 수 있다.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 외에도 여러 반찬을 풀세팅(명이나물, 깻잎, 김치, 버섯, 쌈 등등) 해주시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이후에 회도 먹었다.🐟

이날은 나랑 주인장님 포함 총 4명밖에 석식을 안먹어서 나름 단촐하게 먹은 것 같다.

 

 

 

 

 

 

애월 게스트하우스 바당1807

그리고 처음보는 게스트하우스 손님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사람 사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밤산책

어두운 밤 사냥을 하시는 상남성들 (12시 넘었는데도 20여분정도 있으심)
갤럭시 야간사진이 느좋으로 나온다

밥먹고 난 후 바로 앞 부둣가를 산책했다.
숙소 바로 앞이 낚시 스팟인지,
이름 아침에도, 또 밤 12시가 넘어서도 아저씨들이 항상 있었다.
믾으면 20여분~ 없어도 3분 정도
숙소에서 보이는 부둣가에 항상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외롭지 않았던 느낌이다.






계획대로 안되는 나홀로 제주도 여행
1일차가 얼래벌래 끝났고
내일은 나름 계획을 다시 세웠으니 알차게 놀러 갈거가
다음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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